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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국가유산 방문코스2

한반도 공룡의 길

국가유산 방문코스2에서 만나는 7개의 국가유산 방문지

방문지
7

방문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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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 방문지

    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화정면 사도길 8-1

    스탬프: 사도관광센터

    낭도를 비롯한 사도·추도 일대에서는 2001년 화석 발견을 계기로 조사가 시작되어, 사도 및 인근 5개 도서에서 중생대 백악기 후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가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총 3,546점의 공룡 발자국이 확인되었으며 이곳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은 앞발을 들고 뒷발만으로 걸었던 초식 공룡인 조각류, 두 발로 걷는 육식 공룡인 수각류, 그리고 목이 긴 초식 공룡인 용각류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조각류 발자국이 전체의 81%에 달할 정도로 매우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추도에서 발견되는 81m의 조각류 보행렬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길게 나타난다. 또한 추도와 사도에서는 여러 보행렬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동일한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당시 발자국을 남긴 공룡들이 무리를 이루며 집단생활을 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로 해석된다. 또한 사도에서는 물갈퀴가 있는 새 발자국도 함께 발견되어 매우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이 같은 공간에 서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인근의 증도에서 관찰되는 목재 화석은 공룡시대의 나무가 화산재에 묻혀 화석화되는 과정을 세세히 보여준다. 이렇듯 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는 전남 및 경남 지역 해안의 여러 공룡 화석지를 연결하고, 일본과 중국 등을 연결하여 중생대 백악기의 생태 환경을 복원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바닷길이 열리는 섬으로 많이 알려진 사도는 연목, 중도, 추도 등 7개의 섬이 ‘ㄷ’자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정월 대보름이나 음력 2월에서 4월 사이에는 물이 가장 많이 빠져 추도까지 바닷길이 열리기도 한다. 낭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차량을 통해 입도할 수 있으며, 낭도 둘레길을 따라 천선대, 신선대와 같은 멋진 경관과 함께 공룡발자국을 관찰할 수 있다. 사도와 추도의 경우 여수 연안여객터미널 또는 낭도항에서 정기 여객선을 타고 섬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물때와 배편 시간을 미리 확인한 뒤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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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 방문지

    목포자연사박물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남농로 135

    스탬프: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내 최대 규모의 공립 자연사박물관으로, 지구가 탄생한 46억 년 전부터 오늘에 이르는 자연사를 폭넓게 다루는 자연사관과 목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문예역사관 총 12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에서 단 2점뿐인 것으로 알려져 학술적 희소가치가 높은 공룡 화석 프레노케랍토스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에서 발굴 및 복원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계적 규모의 대형 육식공룡 알 둥지 화석이 전시되어 있으며, 박물관 야외에는 이 둥지 화석을 지키는 오비랩터를 재현한 조형물을 함께 볼 수 있다. 지질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실을 통해 광물과 화석, 생물 표본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지구과학 교실이자,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목포 대표 문화시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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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 방문지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 백아면 백아로 2080

    스탬프: 공룡화석지 관광안내소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약 9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산지로, 1999년 화순 온천 개발을 위한 답사 과정 중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 의해 발굴 및 연구되었다. 5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화석산지에서는 가로 60m, 세로 54m에 이르는 비교적 좁은 면적 안에 1,500여 개의 공룡 발자국과 70여 개의 보행렬이 높은 밀집도를 나타낸다. 또한 서유리에서 발견되는 발자국은 약 88%가 육식 공룡의 발자국으로, 다른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와 뚜렷이 구별되는 특징을 지닌다. 그중 최대 52m에 이르는 긴 육식 공룡 보행렬은 세계 최초로 공룡의 가속도를 추정한 매우 중요한 화석 기록으로, 이러한 가치들을 인정받아 200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중요한 지질명소 중 하나인 화순 서유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서는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그 결과 350여 개의 익룡 발자국 화석을 통해 익룡의 군집생활을 국내 최초로 증명하는 등 중요한 학술적 성과를 낳았다. 이 외에도 공룡 발자국 화석과 함께 발견되는 규화목 같은 식물 화석과 물결자국(연흔), 건열 등 다양한 퇴적 구조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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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 방문지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

    스탬프: 해남 공룡박물관

    1996년 호남 지역 최초의 기초 학술조사를 통해 언론에 처음 보도된 우항리 화석산지는 동일한 지층에서 공룡과 익룡,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함께 발견되어 큰 주목을 받았고, 199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보호각 3개 동에서 지층에 새겨진 실제 발자국 화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중 제2 보호각에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익룡 발자국 화석인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Haenamichnus uhangriensis)와 새 발자국 화석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해남이크누스는 앞발자국의 길이가 330mm, 폭 110mm, 뒷발자국의 길이가 350mm, 폭 105mm로 당시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해남이크누스와 함께 발견된 새 발자국 화석은 각각 황산이페스 조아이(Hwangsanipes choughi)와 우항리크누스 전아이(Uhangrichnus chuni)로 명명되어 당시 익룡과 새의 생활 환경이 겹쳤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07년 개관한 해남공룡박물관은 연간 약 20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 박물관으로, 1·2층 8개 전시실에 우항리 지층과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공룡·익룡의 골격 화석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부지에 건물을 뚫고 나오는 듯한 실물 크기의 대형 공룡 조형물도 함께 전시되어 생동감 넘치는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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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가진리 새발자국과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경남 진주시 진성면 진의로 178-35

    스탬프: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안내센터

    1974년 설립된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2007년 진주시 진성면 가진리 현재 위치로 자리를 옮겨 개관했는데, 마침 건립 공사가 진행되던 중 지하에서 화석층이 발견되며 화석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한 독특한 전시관이 탄생하게 되었다.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지금의 호숫가와 비슷한 환경에서 공룡과 새가 함께 살았음을 보여주는 발자국 화석들이 노출된 지층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화석지 관람과 더불어 물리·화학·지구과학 관련 다양한 과학 전시물과 천체투영관을 함께 갖춘 과학교육원 시설도 둘러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사와 과학을 동시에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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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충무공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

    경남 진주시 영천강로68번길 22

    스탬프: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혁신도시 조성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화석산지로, 대규모 발굴 성과와 뛰어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후 화석산지를 보호하기 위해 그 위에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이 건립되어 2019년 11월 개관하였다. 약 1억 1천만 년 전 백악기 진주에 서식했던 익룡과 공룡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교육과 연구의 현장으로, 2,500여 점의 익룡 발자국이 확인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익룡 발자국 화석산지이다. 또한 이러한 익룡 발자국과 함께 매우 잘 보존된 도마뱀 발자국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발자국 등 학술적으로 희귀한 화석들이 다수 발견되어, 백악기 익룡과 공룡, 새 등이 함께 살아간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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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 방문지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경남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스탬프: 상족암오토캠핑장

    밥상다리를 닮았다 하여 '상족(床足)' 또는 '쌍발'이라 불리는 상족암 일대는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안 지형을 자랑한다. 1982년 상족암 부근 해안에서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며 세상에 알려졌고, 해안 퇴적층을 따라 약 6km에 걸쳐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의 발자국 2,000여 개 이상이 확인되며 브라질, 캐나다와 더불어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손꼽히게 되었다. 또한 중생대 새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어 학술적 희귀성이 매우 높다. 인근 고성공룡박물관, 고성 다이노 플레이 센터와 함께 상족암 군립공원 해변을 따라 걸으며 병풍바위 주상절리와 해식동굴, 공룡의 흔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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