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325-1방문지 상세 정보
스탬프 위치함안 말이산 고분전시관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가야시대 고분 유적으로는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한다. 고분군은 구릉의 중심과 가지능선에 열을 지어 서있으며, 이로 인해 보는 이로 하여금 ‘산 위의 산’이라는 경외(敬畏)의 느낌을 받게 한다. 2011년 2개의 고분군(도항리 고분군, 말산리 고분군)을 하나로 통합해 ‘말이산 고분군’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말이산 봉토분은 남-북으로 이어진 주능선과 서쪽으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가지능선의 대형 봉토분, 사면부에 위치한 중소형 고분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과 은을 활용한 장신구들을 통해 지배층의 화려한 면모도 엿볼 수 있으며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6세기 초의 대외교류를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아라가야를 상징하는 불꽃무늬 토기가 있어 ‘철의 왕국’으로 불리었던 아라가야의 우수한 문화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2018년에 진행된 말이산 13호분 발굴조사에서는 가야무덤 최초로 별자리가 새겨진 덮개돌이 확인되어 가야인의 천문사상을 연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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