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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문코스2근대유산의 길

전남광주 양림 역사문화마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천변좌로446번길 7

방문지 상세 정보

스탬프 위치양림거점예술여행센터

양림산과 사직산의 산 능선이 광주천으로 뻗어나간 모습에서 '버드름'이라 불렸던 양림동은, 1904년 유진 벨(배유지) 목사와 클레멘트 오웬 등 서양 선교사들이 정착하여 광주 근대화의 물결을 일으킨 거점이다. 광주읍성 밖 한적했던 양림산 일대에 교회와 학교, 병원이 들어서며 복음 전파와 신교육·신의료의 터전이 만들어졌으며, 수피아여학교와 오웬기념각, 우일선 선교사 사택, 22인의 선교사가 잠든 선교사 묘역, 400년 수령의 노거수 호랑가시나무가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다. 도심 속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풍경 덕에 광주 5대 부자들이 모여 살던 곳이기도 하여 최승효·이장우 가옥 등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과 서양식 근대 건축물이 골목마다 절묘한 공존을 이룬다. 시인 김현승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예술의 요람으로, 오늘날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과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과거와 현재를 활발히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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