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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문코스2근대유산의 길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충남 서천군 판교면 종판로 882-8

방문지 상세 정보

스탬프 위치시간이 멈춘 마을 마을안내소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은 1930년 일제강점기 장항선 판교역 철도개통과 함께 번성하다, 2008년 철도역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친 근‧현대기 농촌지역 역사 흐름의 흔적들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현암리에 있는 7개의 근대 건축물을 말한다. 서천 판교 구 동일정미소, 서천 판교 구 동일주조장,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1, 서천 판교 구 삼화정미소, 서천 판교 근대상가주택 2, 서천 판교 구 중대본부, 서천 판교 구 판교극장을 가리킨다. 판교역이 개통되며 형성된 판교마을(현암리)은 인근 판교리의 면사무소와 장터, 우체국, 경찰서까지 옮겨올 정도로 크게 번성해 한때 충남 3대 우시장으로 손꼽히던 곳이다. 그러나 2008년 장항선 직선화로 판교역이 이설되면서 개발에서 비껴가게 되었고, 그 덕분에 193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세워진 극장, 동일주조장, 일본식 가옥의 장미사진관 등 옛 건물과 빛바랜 간판이 그대로 남아 '시간이 멈춘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옛 건물의 오래된 폰트와 간판을 하나하나 찾아보며 근대 상업 마을의 정취를 천천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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