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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문코스2한반도 공룡의 길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

방문지 상세 정보

스탬프 위치해남 공룡박물관

1996년 호남 지역 최초의 기초 학술조사를 통해 언론에 처음 보도된 우항리 화석산지는 동일한 지층에서 공룡과 익룡, 새 발자국 화석이 세계 최초로 함께 발견되어 큰 주목을 받았고, 1998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보호각 3개 동에서 지층에 새겨진 실제 발자국 화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중 제2 보호각에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익룡 발자국 화석인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Haenamichnus uhangriensis)와 새 발자국 화석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해남이크누스는 앞발자국의 길이가 330mm, 폭 110mm, 뒷발자국의 길이가 350mm, 폭 105mm로 당시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해남이크누스와 함께 발견된 새 발자국 화석은 각각 황산이페스 조아이(Hwangsanipes choughi)와 우항리크누스 전아이(Uhangrichnus chuni)로 명명되어 당시 익룡과 새의 생활 환경이 겹쳤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07년 개관한 해남공룡박물관은 연간 약 20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 박물관으로, 1·2층 8개 전시실에 우항리 지층과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공룡·익룡의 골격 화석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부지에 건물을 뚫고 나오는 듯한 실물 크기의 대형 공룡 조형물도 함께 전시되어 생동감 넘치는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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