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방문지 상세 정보
스탬프 위치주상절리대 방문객센터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의 현무암은 신생대 제4기 약 25만 년 전에 녹하지악(중문 해안 북쪽에 위치한 작은 오름) 분화구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은 것으로 알려진다.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식으면 수축에 의해 균열이 생긴다. 암석 사이사이에 생긴 틈새를 ‘절리’라 하는데, 단면이 4~6각형인 기둥 모양의 수직절리를 ‘주상절리’라고 한다.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는 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결정되며, 바다와 접하는 부분의 주상절리가 육지 쪽에 있는 것보다 더 뚜렷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주상절리대인 제주 중문 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는 다각형의 검은 돌기둥들이 해안을 따라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30~40m 높이의 기둥들이 1km 정도 이어져 있는 장엄한 풍경은 현기증이 일어날 만큼 매력적이다. 겹겹이 쌓여 있는 웅장한 돌기둥에 부딪히는 파도도 장관인데, 거칠게 밀려와 용솟음치던 푸른 파도가 하얀 포말로 부서져 내리는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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